당연하지 않은 일상에 대한 감사 |
---|
잃고나서야 소중함을 알게되는 것들이 있다.
일제강점기 우리의 주권을 침탈당하고 6.25 전쟁 북한의 기습 침략으로 우리의 할머니, 할아버지 가족들을 잃었다. 소중한 가족과 친구, 동료, 연인을 지키기 위해 분분히 일어난 의병, 학도병, 국군과 경찰들이 피땀흘려 싸워왔기에 지금 우리의 가족이 자유롭게 살 수 있음을 깨닫는다. 호국기념관의 정문을 들어선 순간부터 우리는 국가를, 부모를, 자식을, 연인을, 친구를 잃었던 과거의 선배 전우들의 아픔을 함께 느끼고 지금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