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도하고, 토요역사강좌도 듣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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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꼭 가보라고 하셔서 어린이날 친구들과 자원봉사를 하며 많은 방문객들을 보면서 뿌듯함이 많이 들었던 순간이었어요. 그 날 이후 호남호국기념관이 알찬 공간이라고 생각했는데요. 비가 오는데도 온 직원분들이 웃으며 원활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해주시는 모습에 감명 깊었던 공간이에요. 가까운 거리에서 고생하시는 직원분들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행사가 있을 때 또 자원봉사하고 싶어요! 그리고 날이 워낙 더워서 선선하게 색다른 실내 데이트할 수 있는 곳을 찾다가 호남호국기념관 토요역사강좌를 수강했어요! 광주 포로수용소과 차일혁경무관에 대해 들었는데 다소 어려움과 지루함이 있지만 만나 뵙기 어려운 분들을 만날 수 있고, 경찰특별전에서 보고 화엄사를 지켜주신 차일혁경무관에 대해 더 자세히 들을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했어요! 통일향수도 맡으면서 기분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번주 토요일에 학도병 특별강연이 있다고해서 영화도 보고 강연도 들어보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