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호국기념관을 다녀오는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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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한번 순천을 들르게 되는길에 다녀오면서 후기이벤트 참여하고 싶다는 초3 딸이 집에 오는 차안에서 열심히 핸드폰으로 메모해가며 쓴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6.25전쟁에서 죽은 사람들이 안타깝고 학도병들과 근인들이 가족들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나고 감동적이었다 뱃지를 만드는 것도 재미있었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커졌다 우리나라 국가 상징물 태극기 애국가 무궁화 국새 나라문장인것도 알게 되었고 색칠을 하면서 국기와 국화가 예쁘다는 느낌도 들었다. VR체험도 진짜처럼 군인이 싸우는 모습을 보아서 그 힘듦이 여기까지 전해져오는거 같았다 북한에게 3일만에 빼앗긴 서울을 3개월만에 찾았을땐 국민들은 감격스러웠을꺼 같다 그러나 싸우다가 돌아가신 학도병과 근인들의 유골을 다 찾지못한거 많이 안타깝다 그분들의 영혼은 얼마나 고향에 가고싶을까~ 난 단하루도 엄마없이 떠나본적이 없는데 말이다.. 나라를 위해 싸운 분들의 용기를 본받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