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나는 구간이 많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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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우연히 지나가다가 들른 곳입니다.
순천도 처음이고, 호남호국기념관을 지나가다 궁금해서 왔는데, 포항 출신으로 포항 학도의용군의 이야기를 만나 반갑기도 하고 안쓰러운 마음으로, 그리고 호남의병들의 의로운 마음으로, 눈물겨운 이야기들로, 요즘같은 시국에 더더욱 현실을 감사하게끔 만드는 시간이었습니다. 독립운동기념관이 있어야할 이유가 더더욱 분명해지는 요즘 입니다. 즐거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