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고 기억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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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국사책에서만 봤던 공부의 기억들이 다시금 떠오르는 시간이였습니다.
아이를 위해 방문했지만, 마흔이 되어가는 저에게도 마음이 뭉클하기도 하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들에게 감사의 마음이 들었습니다. 특히 학도병들이 부모를 떠나 총을 잡았을 때의 두려움과 용기의 마음이 느껴져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잊지말아야 할 역사, 기억하고 또 기억해야할 시간들이였습니다. 저 뿐만 아닌, 아이에게도 유익한 시간이였고 체험활동도 나라 사랑에 대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