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호국보훈의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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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서 남도해양열차를 타고 기차여행을 할려고 맘먹었을때 도착지는 순천으로 정했습니다.
순천하면 국가정원,순천만습지,낙안읍성 등 유명한관광지가 많지만 이미 다녀온적도 있고 아이들에게 더 유익한곳이 없을까 검색하던중 호남호국기념관을 발견하였습니다. 6월30일, 6월의 마지막날이지만 늘 6월이면 학교에서 호국보훈의달이라며 가르쳐주지시만 아이들에겐 그냥 전쟁이 일어난달이구나 정도로만 알고지나가는것 같아 아쉽던 참에 우리나라의 아픈역사,그리고 다시 일어나선 안되는 아픔을 상세히 알려줄수있을꺼 같아 순천의 여행지로 선택을 했습니다. 전쟁에 관해 생동감있고 깊이있지만 어렵지않게 동영상을 통해 알려주어서 아이들도 집중있게 보았고 학도병 관련 영상에선 슬프다면서 눈물을 글썽거렸습니다. 저또한 눈물흘릴정도로 흡입력있게 봤구요ㅠㅠ 체험활동지,무료 vr체험, 북카페,파노라마실 등 체험거리도 많아서 시간지나는줄 모르고 관람했답니다. 창원에 돌아가면 지인들에게 순천여행계획이 있다면 꼭 들려보라고 강추할꺼에요!! 좋은 관람 그것도 무료로 볼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관람객으로 번창하길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