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순(李永純, 1922~1989)의 첫 시집.
1951년 5월 25일 인쇄, 6월 1일 발행. 정민문화사 출판. 1권, 97쪽.
「서시」, 목차, 「출진부」, 「세기의 비극」, 「어느 군인의 독어(獨語)」, 「군인관상」,「무제」, 「재회」, 「내 사랑」, 「자유의 종」, 「어느 사람에게」, 「애욕」, 「조춘」, 「악수」, 「연희고지」 등 13편과 김용제의 「발(跋)」순으로 구성됨.
표지 속지에 '김석영 씨 혜○(右 혹은 石) 저자'라는 메모가 펜으로 적혀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