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호국기념관

전쟁 당시 심리전을 위해 공산군에게 살포했던 전단(삐라). 전단과 전단 관련 영문 문서로 구성됨.

(2-1)전단

일련번호 E-146(앞면), 8286(뒷면). 상단에 2개의 구멍 있음.

앞면에는 창문 앞에서 아이를 안고 울고 있는 여성 그림과 '그대들의 사랑하는 아기는 젖달라고 한없이 울고 있다 아기가 울면 어머니도 운다'는 글이 인쇄됨. 뒷면에는 '아기와 어머니'라는 제목의 4연으로 구성된 시가 인쇄됨.

(2-2)영문 문서

미8군 사령부 작전참모부 심리전부(Psychological Warfare Division, G3, Headquarters, EUSAK)에서 1952년 5월 19일 제작된 문서. 일련번호(Serial number) 8286. 북한군을 대상으로 심리전을 하기 위해 국군(ROK)에서 제작, 배포한 전단이며, 북한의 기아상태를 나타내는 전단이라는 설명이 인쇄됨. 하단에는 전단 내용의 영문 번역이 적혀있음. 상단 4개의 구멍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