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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참전 학도병이 들려주는 그날의 이야기
등록일 : 22-03-03조회수 : 1,032

 6·25전쟁 참전 학도병이 들려주는 그날의 이야기


1950년 7월, 국방의 의무도 없는 15~18살 남짓한 어린 학생들이 혈서를 쓰고 자원입대하였습니다. 순천·여수 등 전라남도 동부지역 17개 학교, 180여 명의 학생들은 제대로 된 군사훈련도 받지 못하고, 실제 총을 한번도 만져보지 못한 채 화개전투에 참전하여 북한군을 마주해야 했습니다. 전투 과정에서 전사·실종된 70여 명의 학도병들은 2007년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의 노력으로 10구의 유해가 발굴되었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학도병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날의 이야기, 함께 들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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