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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호국기념관, ‘잊혀진 영웅 호남 학도병’ 특별기획전 내년 9월까지 연장 전시
등록일 : 22-01-25조회수 : 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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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호국기념관(관장 이형남)은 호남 지역 학도병을 주제로 개최한 잊혀진 영웅, 호남 학도병특별기획전을 2022930일까지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호남호국기념관은 그동안 조명받지 못했던 학도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지난 725일에 잊혀진 영웅, 호남 학도병특별기획전을 개최하였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학도병들의 첫 전투인 화개전투가 발발한 지 71주년을 맞이하여 생존 학도병과 유가족이 소장하였던 유물을 중심으로 전시되었다.

 

6·25전쟁 당시 여수, 순천 등 전라남도 동부지역 학생 180여 명이 내 가족, 내 조국을 지키고자 펜 대신 총을 들고 전투에 참전하였다. 국방의 의무도 없는 어린 학생들이었지만 이들의 활약으로 북한군의 진격을 저지할 수 있었고, 피난민을 구출시킬 수 있었다.

 

호남호국기념관은 호남 학도병의 활약상을 더 많은 국민들에게 보여주고자 공식 홈페이지 내 사이버전시관도 구축하였다. 또한 많은 이들이 학도병의 험난했던 여정을 되돌아보고, 호국보훈의 가치를 새길 수 있도록 전시 기간을 연장한다.

 

이형남 호남호국기념관장은 특별기획전 전시 기간을 연장하여 지역민과 관람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며, 전시연계 교육 활성화 및 호남 학도병 선양에 힘쓰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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