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호국기념관, 교육용 스마트 탐방 앱 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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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2-01-25조회수 : 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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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호국기념관(관장 이형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정보통신기술(ICT)인 근거리무선통신(Beacon), 증강현실(AR)을 기념관 내 교육·전시환경에 접목하여 ‘호남호국기념관 스마트 탐방 앱’을 개발하고 올 11월 9일부터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호남호국기념관 스마트 탐방 앱은 6·25전쟁 당시 크게 활약한 호남지역 출신 군인·경찰·학도병을 상징하는 호국3총사(호군이·호경이·호남이) 캐릭터를 활용한 ‘기념관 3D도슨트’, ‘호국큐레이터’, ‘퍼즐게임’, ‘호국 포토존’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기념관 3D도슨트’는 호국3총사가 도슨트(Docent)가 되어 기념관 1~3전시실을 소개하는 영상으로 관람객에게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호국3총사의 표정과 움직임을 3D로 생생하게 연출하였다.
‘호국 큐레이터’는 호국3총사가 관람객에게 6·25전쟁 이야기를 해설하는 비대면 상설전시 연계 교육 서비스로 근거리무선통신(Beacon) 기술을 활용하여 관람객의 전시 관람 위치에 따라 맞춤형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퍼즐 게임’은 전쟁터로 향하는 호국3총사에게 장구류(철모, 총 등)를 찾아 무장시켜주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근거리 무선 통신(Beacon)기술을 활용하여 관람객이 호국 큐레이터의 해설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장구류 조각을 하나씩 획득할 수 있게 하여 전시 관람에 보다 흥미를 갖도록 기획하였다.
‘호국 포토존’은 3전시실 출구에 마련된 증강현실(AR) 기반 포토존이다.
이형남 호남호국기념관장은 “호국 큐레이터는 단순히 음성으로 전달하는 해설이 아닌 역사적 사료, 3D애니메이션이 담긴 시청각 영상물로서 이런 방식은 호남호국기념관이 국내 최초이다.”라며 “관람객이 호남호국기념관 스마트 탐방 앱을 활용하여 전시내용에 보다 흥미를 갖고 쉽게 이해하여 나라사랑마음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