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호국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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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호국기념관에서 6월 호국보훈의 날을 기념하여

'2022 호국 보훈의 날 기념' <호남의 한국전쟁> 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였는데, 늦게나마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나라를 위해 온몸을 바치신 호국영웅들과 현 국군장병들, 지역주민들이 참석을 하였습니다.

여자 MC분 성함이 잘 기억은 안 나는데,

마지막에 노래를 부르시는 걸 보고, 가수라는 것에 깜짝 놀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말씀을 잘하시고, 이야기 하실 때 ​공감도 잘 하셔서 당연히 아나운서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전 군인, 경호원으로 활약하다 최근 방송에서 활약하신 최영재님, 역사강사님이 나오셔서

호남에서 한국전쟁 발발했던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학도병들까지 전쟁에 참여할 수 밖에 없었던 그 당시 상황이 정말 끔찍했을 거 같습니다.

세분의 진행자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중간 중간 애니메이션도 보여주고,

전쟁 당시 영상과 나레이션을 같이 나와서 더욱 더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남자 가수님의 노래와 미술작가의 그림까지 정말 예술적인 공연까지 본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전쟁이 발발했는데도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치시고, 희생하셨던 호국영웅들을 다시 한번 생각 할 수 있었습니다.

맨 앞줄에 앉으셨던 나이 지긋하신 호국영웅들이 참석했는데,

그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 이렇게 안전하게 잘 사는 대한민국이 된 것 같아 고마움과 미안함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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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건의 드리고 싶은 점은

MC분, 최영재님, 역사강사님이 이야기 하실 때

에코가 많이 들어간건지 약간 웅얼웅얼하는 소리 때문에

소리가 잘 전달되지 않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다음 공연 때는 그 부분만 보완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