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 영웅들을 가슴에 새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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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호남 지역에서 큰 전투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호남 사람들은 전국 각지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쳐 싸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호남사람들을 비롯하여 호국 영웅들이 호국보훈의 빛이 되어 우리의 나라를 지켜냈음에 감사하고 기억하겠습니다.
제 1전시실 6·25 당시 호국 영웅들의 참전 의지가 담긴 편지와 참전자들이 가족들과 주고 받았던 편지 영상을 통해 누군가의 남편이자 아들이며 아버지였던 그들이 국가를 지키기 위해 용기를 냈던 절박한 상황과 간절한 마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제 2전시실 호남 지역에도 점차 전쟁의 불안이 닥쳐오지만, 소중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참전 의지를 보여준 어린 학생과, 군인, 경찰, 학도병 등 나라를 지켜낸 호남의 영웅들을 기억하겠습니다. 제 3전시실 개인의 명예가 아닌 나라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영웅들의 모습에서 그 분들의 용기에 대하여 한번 더 알게 되었고 그들이 지켜준 조국에 대하여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아직 돌아오지 못한 호국 영웅들이 조국의 품으로 돌아오길 기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