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호국기념관

5월 내내 주말마다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기에 어린이날은 못갔지만, 미리예약하고 토요일 방문했어요.

무궁화를 색칠해 목걸이 거울을 만들고, 철모를 색칠해 뱃지를 만들고, 김구서명문과 광복군서명이 된 태극기 퍼즐 맞추기를 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VR체험을 통해 6.25에 대해 좀 더 배워봤구요.

1층 태극기전시부터 전시관 관람을 했습니다.

활동지를 들고 하나하나 관람하며 나라를 위해  목숨바치신 분들에 대해 아이들도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어요.

전에 방문때는 없었던 무공훈장 압인도 해보며 참 신기했구요.

다음달은 6.25가 있는 달이니 한번 더 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기록되지 않은 역사는 의미가 없지만, 

기억되지 않은 역사는 미래가 없다."

라는 말을 새기며 잊지 않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