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시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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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때 시간이 남아서 방문했습니다. 올해 방문은 처음이라, 뭔가 새로웠습니다. 1층 전시실에 호남의병 성함들을 적은 깃발, 현수막이 전시되어 있는 것을 봤습니다. 전에도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됐습니다. 의병의 삶은 훨씬 가혹했을텐데, 나는 세상 탓만하며 이기적으로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나의 삶을 반성해보는 시간을 한번쯤 가져볼 수 있는 곳인것 같습니다. 3층 vr실이 점심시간이라서 쉬는 것인지 활용 못해본게 아쉽습니다. 컨텐츠가 바뀐것 같아 다시 한 번 가볼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