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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무호남시무국가
등록일 : 23-03-02
조회수 : 883
호남을 지킨, 나라를 지킨 영웅들은 다름 아닌 우리 고장의 시민이었다.
누군가의 아버지이자 아들, 어머니이자 딸, 또 친구였을 그들은 죽음을 각오하고 몸을 내던져 호남을, 그리고 국가를 지켜냈다.
우리가 그들을 위하는 유일한 방법은 기억하는 것 밖에 없다는게 아쉽기도 하지만, 그들이 목숨바쳐 지킨 나라의 후손에게 원하던 것이 무엇일지 생각하며, 또 영웅들을 기억하고 기리며 살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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