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기념관 간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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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7일 토요일 가온이의 일기
오늘 오후에 호국 기념관에 가서 전시해설을 들었다. 6.25 전쟁때 중학교 형들이 혈서를 쓰고 학도병에 지원하 게 너무 가슴 아프다. 1~2층 전시관을 돌면서 설명을 듣고 VR체혐장으로 가서 '솔이의 종이비행기'를 보고, '미션! 부상당한 전우들을 구하라!'를 했다. 첫번째는 실패했지만, 두번째 도전에 성공했다. 바람개비랑 배지를 만들고 북카페에서 책도 보고, 앞마당에서 공도 차며 놀았다. 집에 와서 호군이, 호남이도 만들었다.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해설을 잘 해 주셔서 참 좋았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지난 토요일 오후 전시해설을 미리 예약해서 아이들을 데리고 갔습니다. 호국기념과에 다녀온 후 쓴 아이의 일기로 관람후기를 대신합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함께 한 어른들에게도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신 호국기념관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차분하게 해설해 주신 이민자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