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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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기를 보내면서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길러주고,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아 호남호국기념관을 방문하였다. 호남호국기념관 관람실을 이동할 때마다 가슴이 뭉클하다. 해설사 선생님께서 설명을 해 주실 때 귀 쫑긋 듣는 아이들의 표정이 진지하다.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다시는 이 땅에, 대한민국 땅에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아이들은 기억하게 되었다.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전쟁으로부터 국민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쳤던 호국영령님들께 감동을 받았다. 그리고 호남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님들을 예우하고 존경하는 모습에 또 감동을 받았다. 나라를 지키고,호남을 지키는 것에 군인과 경찰 그리고 우리 국민 모두가 한마음이다. 호남 경찰 특별기획전에서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쳤던 숭고한 희생 정신에 또 또 감동을 받았다. 호남호국기념관에서 해설사 선생님께서 미처 부치지 못한 편지를 낭독해 주실 때는 가슴 저 밑에서 눈물이 올라왔다. 낭송하시는 해설사 선생님의 목소리도 떨려 있었다. 목소리에 눈물이 머금어 있었다. <<끝으로 아침부터 아동청소년들에게 귀한 해설을 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해설을 너무 잘해 주셨습니다. 명해설이었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에 쏙쏙 해설 내용이 들어왔습니다.>>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기억하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