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호국기념관, 개관 4주년 맞아 다양한 순회전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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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4-11-06조회수 :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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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호국기념관, 개관 4주년 맞아 다양한 순회전 개최 호남호국기념관(관장 유형선)은 개관 4주년(11월 13일)과 함께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기념하여 ‘불멸의 6·25 전쟁영웅 청년으로 돌아오다’ 순회전 등 2종의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불멸의 6·25 전쟁영웅 청년으로 돌아오다’는 유엔평화기념관의 특별기획 순회전으로, 6·25전쟁 당시 찍은 유엔군 참전용사들의 흑백사진을 인공지능(AI) 얼굴복원 및 안면복원 기술을 활용하여 고해상도 컬러사진으로 복원한 사진 총 20점을 오는 1일부터 30일까지 호남호국기념관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주요 인물로 유엔군 참전용사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 윌리엄 쇼 대위, 월튼워커 장군, 에밀 카폰 군종신부(육군 대위), 영화 ‘아일라’의 실제 주인공인 슐레이만 딜빌리이 튀르키예 육군하사(최종 대령)등 20명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복원 기술을 통해 영웅들의 젊은 시절 모습을 현재적 시점에서 기억하며, 전쟁 속 그들의 헌신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가질 수 있다.
또한 호남호국기념관 3층 복도에서는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2024년 어린이 그림공모전 – 다르지만 함께 하는 우리’의 수상작 51점 중 16점이 전시되며, 기간은 오는 5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호남호국기념관장은 “개관 4주년을 맞이하여 준비한 전시들로 관람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전시·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호남호국기념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