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호국기념관, 광복절 맞아 ‘호남에서 항일의 불꽃이 타오르다’ 사진전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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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3-08-17조회수 : 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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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호국기념관, 광복절 맞아‘호남에서 항일의 불꽃이 타오르다’ 사진전 개최 - 광복절 맞아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운영 - □ 호남호국기념관(관장 이형남)은 광복절을 맞이하여 일제에 항거했던 호남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20명을 조명한 ‘호남에서 항일의 불꽃이 타오르다’ 사진전을 개최한다.
□ 호남지역은 곡창지대이기 때문에 일찍부터 일본의 식민정책이 전개되어 감시와 핍박이 심한 지역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일제에 저항했던 호남인들의 희생과 투쟁은 독립운동의 열기를 더욱 확산시키고, 우리 민족이 끊임없이 저항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불을 지피는 계기가 되었다.
□ 이번 사진전은 호남지역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활약과 업적을 재조명하고 역사적인 순간들을 기억하기 위해 8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호남호국기념관 1층 중앙홀에서 전시된다.
□ 사진전에 선정된 독립운동가는 호남지역 출신으로 자정순국, 의병운동, 학생운동, 3·1운동 등 다방면으로 일제에 저항했던 인물들로 구성되었다. 특히 독립운동가 후손들로부터 새로 제공받은 사진들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이 사진들은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소중한 순간들을 담아내고 있어 생동감있는 감동을 전달한다.
□ 호남호국기념관장(이형남)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호남 독립운동가들의 나라사랑정신을 기억하고, 나라를 되찾기 위해 투쟁했던 이들의 헌신적 노력을 잊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호남호국기념관에서 광복절을 맞이하여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페이퍼전투모 만들기, 역사 골든벨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호남호국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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