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호남호국기념관서 정전 70주년 문화행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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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3-08-17조회수 : 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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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호남호국기념관서 정전 70주년 문화행사 실시 - 27일 작은 음악회&드론 라이트 쇼, 28일 가족 참여 프로그램 운영- □ 호남호국기념관(관장 이형남)은 순천시, 전남동부보훈지청과 함께 정전협정 체결 제70주년인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위대한 영웅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 21일 호남호국기념관에 따르면 이번 문화행사는 ‘위대한 영웅을 위하여’를 주제로 27일, 28일 이틀 동안 18시부터 21시까지 야간개장을 운영하고, 정전협정 당일 기념행사를 비롯해 가족 참여 프로그램, 순회전시 등을 진행하며 6·25전쟁 정전 70년을 돌아보고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정신을 기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 정전협정 70주년 기념일 당일인 27일 오후 6시 50분부터는 참전용사의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담은 작은음악회가 열린다. 이어서 대한민국의 평화를 지켜준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순천시 보훈단체장을 대표로 감사 세레모니가 진행된다.
□ 저녁 7시 30분에는 호남호국기념관 잔디광장에서 ‘영웅의 날개’라는 주제로 순천 최초로 드론 라이트 쇼를 선보인다. 정전 70주년을 기념하며 100대의 드론으로 태극기, 무궁화 등 다양한 나라사랑 주제를 담아 밤하늘을 수놓는다.
□ 28일 금요일 저녁 7시엔 ‘울려라 6·25! 도전 골든벨’ 가족 참여 프로그램이 호남호국기념관 다목적강당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호남호국기념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 이형남 호남호국기념관장은 “정전 70주년을 맞아 뜻깊은 행사에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