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호국기념관

호남호국기념관, 법무부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 나라사랑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 협력사업 추진 -

□ 호남호국기념관(관장 이형남)은 법무부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허정일)와 19일 호남호국기념관에서 전남동부권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 교육생들을 위한 나라사랑교육 및 진로체험프로그램 지원 ▲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연구개발 지원 ▲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의 공동추진으로 상호 협의를 통해 협약 내용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 호남호국기념관은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에서 관리하는 청소년들에게 전시물 관람, 나라사랑 교육 등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 이형남 호남호국기념관장은 “전남 동부지역은 15세에서 18세의 어린 학도병들이 혈서를 쓰고 6‧25전쟁에 참전해 전국 최초로 학도병 부대가 구성돼 국민과 생명을 지켜낸 곳”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동부권 청소년들이 이를 본받아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자긍심을 갖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호남호국기념관은 지난 2020년 11월에 개관한 호남지역 유일의 국가수호기념관으로 6‧25전쟁을 기억하고 국가유공자에게 감사하는 보훈 문화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