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호국기념관,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순회전 3종 개최 |
---|
등록일 : 23-06-06조회수 : 607
|
호남호국기념관,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순회전 3종 개최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 통일향수展] 외 2종 -
□ 호남호국기념관(관장 이형남)은 정전 70주년과 함께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민 호국보훈의식과 나라사랑정신 함양을 위해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 통일향수展] 외 2종의 순회전시를 개최한다.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 통일향수展]는 6·25전쟁으로 가족을 잃어버린 이산가족들의 잊혀진 기억을 되살려 만든 통일향수(해당화 외 4종)와 함께 고향에 대한 추억을 담은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6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호남호국기념관 2층 연결공간에서 열린다.
□ 해당 전시는 통일부(남북통합문화센터)의 지원을 받아 기획하였으며, 정전 70주년을 맞아 통일향수(해당화 외 4종)를 직접 시향해보는 체험형 전시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이산가족의 아픔을 공감하며, 그들의 그리움을 더욱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다.
□ 또한 호남호국기념관 1층 로비에서는 6·25전쟁 당시 국군전사자(육군, 해병대, 해군, 공군)와 유엔군전사자(미군 육군, 해병대, 해군, 공군, 유엔군 전투부대 파병국)를 주제로 한 전쟁기념관 순회전시물 [희생의 지평선 : 6·25전사자]을 전시하며, 호남호국기념관 3층 복도에서는 독립운동의 길로 당당히 나선 여성독립운동가를 주제로 한 독립기념관 순회전시물 [나라를 위해 싸운 여성들, 길을 만든 여성들]을 전시한다. 기간은 모두 6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 호남호국기념관 전시 담당자는 “정전 70주년과 더불어 6월 호국보훈의 달에 맞춰 준비한 전시들을 통해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여 우리의 역사를 바로 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