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호국기념관, 한국광복군 창설기념일 맞이 호남 독립운동가 사진전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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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2-09-16조회수 : 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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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호국기념관, 한국광복군 창설기념일 맞이 호남 독립운동가 사진전 개최 □ 호남호국기념관(관장 이형남)은 제82주년 한국광복군 창설기념일을 맞이하여 <호남 독립운동가 주요 사진 20선>을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
□ 9월 17일 한국광복군 창설일을 맞이하여 일제에 맞서 항거한 대표적인 호남 출신 독립운동가 20명을 선정하여 개최되는 이번 사진전은 2022년 9월 17일(토)부터 12월 31일(토)까지 호남호국기념관 1층 로비에 전시된다.
□ 호남 지역은 예로부터 수탈과 탄압이 극심하여 많은 이들이 의(義)로써 일어나 독립운동에 참여하였다. 호남호국기념관은 자주국가를 수립하고자 했던 호남 독립운동가들의 독립정신을 되돌아보고, 순국선열들이 쟁취하고자 했던 독립의 숭고한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사진전을 개최하게 되었다.
□ 사진전에 선정된 독립운동가는 의병운동, 학생운동, 3·1운동, 한국광복군, 중국방면 등 국내외에서 다방면으로 활약한 이들로 구성되었다. 특히 호남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상과 인물과 관련된 유물사진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역민들조차 알지 못한 호남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상을 재조명하고자 한다.
□ 9월 24일에는 한국광복군 창설일을 맞이하여 토요역사문화강좌를 개최한다. 한시준 독립기념관장을 초청하여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임시정부 한국광복군’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자 전원에게는 강연 당일 현장에서 한국광복군 기념 뱃지를 증정한다.
□ 3층 나라사랑놀이터에는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와 김구 서명문 태극기 퍼즐 맞추기 체험이 상시 비치되어있어 자율체험이 가능하다.
□ 호남호국기념관장(이형남)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호남 독립운동가들의 나라사랑정신을 기억하고, 광복을 쟁취하기 위해 투쟁했던 이들의 헌신적 노력이 잊혀지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