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NE2 잃어버린 호국 영웅들을 찾아서
imageimage
imageimage

 





잃어버린 호국 영웅들을 찾아서

Searching for Lost Patriotic Heroes


1950년 6·25전쟁이 일어났을 때
일상을 살아가던 수많은 아버지와 아들이 소중한 가족을 남겨두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전쟁터로 떠났다.
그로부터 3여 년 뒤 1953년 정전협정이 체결되고 한반도에서 포성은 멈췄지만,
그들 중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이들은 많지 않았다.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했지만 가족의 품으로,
조국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수많은 호국 영웅들은
지금도 차가운 땅 속에서 우리가 그들을 기억하고
찾아주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이란?
6·25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되지 못하고 낯선 땅에 홀로 남겨진
12만3천여 호국 영웅들의 유해를 찾아 조국의 품으로 모시는
국가적 호국보훈사업이다